2017-1-14 침대방에 있는 책상.

침대방에 있는 책상중 일부입니다.. 30인치 qhd 패널과.. 본체.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저 모니터 2007년도에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멀쩡하게 잘 돌아갑니다. LED도 아니고 LCD 입니다..골방에 4K모니터를 사용해서. 해상도가 작아 보이지만 처음에 사용했을때에는 2560해상도의 광활한 화면에 즐거웠지요 헤드셋은 중국산입니다.. 대륙의 실수인가?? 이런 제품으로 판매했는데.. 5만원 안쪽에서는 음질이…

LEGO 10193 Medieval Market Village

레고방에 들어가서 마켓빌리지 중세마을 제품을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레고제품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좋은 제품입니다. 레고 부흥기가 이 제품과 함께 다시 시작했지요.. 창작을 할 벌크를 모을때에도.. 개인적인 모델도 완벽합니다... 출시는 2009년도에 .. 몇년전까지 재발매가 이뤄졌지만 지금은 구하기 힘든 제품입니다. 그리고 레고방에 있는 모듈러 제품중에.. 몸값이 제일 비싼 놈입니다.. 브릭은…

2017-1-14 보일러 가동

실내온도 10도… 손가락에 있는 살들이 굳어서.. 미동도 없는 추운 방구석.. 보일러 가동… 전기요 하나면 견딜수 있다고 하지만… 쉬는날 하루종일 침대속에 있을수는 없지 않은가… 1도 2도 올라가는 집안 온도계를 보면서.. 왜 다른 요금은 아깞지 않는데. 그놈의 가스 요금은 그렇게 아까울까 생각해본다.. 나중에 돈 많이 모아서 부자가 된다면.. 60센티 이상의 두꺼운 철골 구조의 집을 지어서…

2017-1-13 나날이 건강해지는 어머님을 보며

정말 좋습니다.. 아직도 어머님이 병원에서 수술 받기 위해 대기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사람이 아플수도 있고. 병에 걸릴수도. 또는 수술도 할수 있지만 자식으로 그런 모습을 보는 마음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지요. 그 뒤로 성격이 조금은 바뀐거 같습니다.. 왠만하면 날카롭게 집고 넘어갈 부분에서도 물결처럼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갈려고 합니다. 이해하는것도 능력이고.. 다같이 사는 세상 상대방 마음도 알아줘야…

2017-1-12 별일 없습니다

별일 없습니다. 심적으로 힘들지만 힘든 일은 별로 없습니다 걱정이 앞서가지만.. 오늘 밤은 잘 잘수 있습니다.. 한쪽이 해결되면. 또다른 고민이 생기는 걸로 봐서.. 저는 고민 개발 능력 만점자 입니다. 가끔 90년도 초반 레트로 게임 동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때울때가 있습니다.. 그때의 멜로디 화면을 보면… 10대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자괴감이 들면서…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나…

2017-1-11 가족의 소중함

하루에 아버지 어머님 누님에게 전화 한통은 꼭 하자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막상 통화시간이 1분도 안되고. 사실 할말도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괜찮냐. 별일 없냐..밥은 먹었냐고 하는 레파토리를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 있고… 상대방이 고생하는 거 같아.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정신적 무력함을 이기게 도와줍니다. 어머님께서는 항상 전화를 하면., 고맙다고 말을 해줍니다.. 고맙기는요… 아들로서…

2017-1-10 시간과 여유

제일 부러운 사람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사람과. 그 시간에 무엇을 집중할수 있게 만드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 요즘들어 사는게 힘들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일이 너무 힘들지는 않다. 하지만 너무 많은 생각과 걱정이 즐거움 앞에서 그것을 방해한다. 항상 사람이 날이 서 있고. 분노가 쌓여있는 느낌.. 오는 복도 무서워서 도망갈 현실이다. 내가 무엇을 결정할려면… 내 위에 사람은 너무나 쉽게 나의 결정을…

2017-1-9 감자탕

맛있는 음식을 먹는건 언제나 행복한 순간입니다.. 퇴근하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오늘따라 가벼웠습니다.. 얼큰한 음식을 좋아해서.. 탕종류를 좋아합니다, 냠냠.. 집에와서 12시까지 청문회를 시청했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니깐. 정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어떤 정당 어떤 인물이 맛탱이가 갔는지.. 머리속에 하나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청문회는 역시 답답합니다. 맛나게 먹었던 감자탕이 역류해서 올라오는…

2017-1-8 여유란 무엇인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기분좋게 있을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퇴근하고.. 3시간.. 그뒤로는 또 내일을 위한 스트레스... 일어나면 출근을 위한 스트레스.. 그렇다면 휴일은 뭐 제대로 즐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 그런 걱정들을 하기전에.... 그 걱정이 만들어지는 원인을 생각해보자.... 과연 내가 이기지 못할 큰 위험일까 하는 생각.... 통장에 한푼도 없을때. .돈이…

2017-1-7 마음보다 실행

가족을 참 많이 생각하는데.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하는 건 별로 없다면.. 그 마음이 존중 받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들어 자주 합니다. 아버지는 전자올겐 피아노를 십 몇년전부터 가지고 싶어하지만.. 가족 자금으로는 절대 구매하지 않습니다... 한번 낙원상가 가서.. 아버지 품에 올겐하나 드리고 싶은데.. 마음과는 다르게 실천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생각하지만. 현실은 부모님에게 돈을 쓰기 싫어하는…

2017-1-6 힘든날

이른 아침에. 전체회의를 위해 본사에 들렸습니다.. 올해 연봉 오른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지만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왜냐.. 일단 통장에 찍히는 순간을 보기전까지... 저는 아무것도 믿지 않습니다. 제 나이가  35.. 나이에 맞는 월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능력 부족이지요.... 35살이라.. 이제 노총각 소리를 들을만 하다는 생각을 하면 혼자 깨름칙해서 몸을 비틀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일이…

2017-1-5 칼날.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거 아니다.. 떨어지는 비행기에는 날개가 없다... 만약 떨어지는 칼을 잘 잡을수 있다면.. 떨어지는 비행기지만..구명조끼를 가지고 있다면... 올해 나의 목표는..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는거다.. 부정적인 생각은 결국 좋지못한 결과를 보여준다.. 35년을 살아보면. 아직 많은걸 깨닫지 못했지만.. 분명. 못난 사람도 있어야 하고. 자기 꾀에 빠져서 무너지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