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ora-Acoustics(아고라어커스틱) MagicHexa(매직헥사) 방진재

방진재 제품이 꼭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원목 책상위에 7키로가 넘어가는 통 스틸 스피커를 구동하면.. 과연 음악이 제대로 흘러 나올까요? 저음이 원목책상의 흔들림과 함께 무너져 버립니다. 단단한 저음은 답답하고 흐릿한 이도저도 아닌 망가진 음이 흘러나오고. 칼날스러운 앙칼진 고음만 귀를 피곤하게 하게 되겠지요 전용 스탠드가 있다면 좋겠지만.. 50만원 들여서 사기에는 여유롭지…

각 방 책상의 재 정립.

메인컴퓨터를 거실로 옮기고 나서.. 골방과 안방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각 방의 데스크에는 컴퓨터가 있어야 하기에.. 다시한번 재 정립을 시켰습니다. 골방입니다. 음악감상을 하기 위한 장소인데.. 좁기 때문에.. 음악을 양질의 좋은 음질로 듣기에는 구조가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방음이 잘되는 장소라. 스크린을 통한 영화감상이나.. 19금 영상을 볼때 참 좋습니다. 안방에…

오디오 플러스 sec8502 8.5mm

엠프를 구매했지만 엑티브 사용 불가라.. 패시브 스피커를 구매.. 하지만 스피커 케이블이 안들어 있어.. 또다시 알아봐야 하는 상황. 바나나 / 말굽 등..단자로 되어있는 제품들이 너무 비싸서.. 직결로 연결하기 위해 선재를 알아보다가 가장 무난한 오디오 플러스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예전에 구매하였던 엑시드 선재랑 비슷하네요.. 생각해보니깐 같은 무산소 동선이라 음색도 거의 같게 느껴집니다.…

거실 공간의 완성..

elac-312 패시브 스피커 제품입니다. 빈티지한 옐로우 책상 다리와 2미터 길이의 원목 테이블입니다. 왼쪽은 마란츠 hd-amp1 / 가운데는 더키 기계식 텐키리스 / 오른쪽은 로지텍 g518 마우스 제품입니다. 일주일 동안 계획했던 거실 공간이 완성 되었습니다.. 골방에 있던 제일 좋은 컴퓨터를 거실로 옮겼고.. 이번에 구매한 지름의…

2017-4-1 늙으면 안좋은 것들

유년기에는 10살이 되고 싶어한다... 10살이 되면 20살이 되고 싶어한다.. 군대를 다녀오면. 이제 세상이 내껏이 된것 같은 생각이 든다. 모든 일들 다양한 인생.. 섹시한 여자.. 이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 도전과 경험에 대한 환상에 빠져산다.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늙고.. 자신감이 떨어지니깐 의지할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되고.. 그 의지할수 있는 사람을 도망 못가게…

2017-3-31 삶의 방식을 다르게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나는 좀팽이다.. 미래를 위해서 현실을 희생하는..삶을 살고 있고, 지나고 보면 안정적인 삶이지만 미래는 항상 불안하게 생각한다.. 큰 지름은 하지만 소소한 것들은 아끼고 즐기지 못한다.. 그런 삶이 이제는 싫다.. 먹고 싶은 음식.. 바르고 싶은 화장품 입고 싶은 옷들... 삶의 질보다. 미래의 안정적 재산을 위해서 참고 살던 ..그…

Elac (엘락) BS 312 – 마란츠 HD-AMP1의 만남

유년기 시절부터 삼촌 집 전축을 통해서..음악을 자주 듣다보니깐.. 일찍 귀가 트였고...음악에 관심도 많아져.. 자연스럽게 오디오와 엠프를 포함해서 음향기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좋은 음질.. 즉 하이파이 스피커에 대한 로망이 오래전부터 있었죠.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질과 음색의 성향이 다르고. 분명 상대방은 죽이는 음질이라고 하는데.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생각도 많이…

공간의 창조 – TANG 원목테이블상판 200×60 아카시아

공간을 좋아합니다.. 큰 공간보다. 아기자기한 공간을 좋아하고 그 공간을 분류해서 생활할수 있는 혼자만의 삶의 거리를 창조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이 볼땐 무모해 보일수도 있지만 작은집에 책상이 많이 있습니다.. 레고를 만드는 곳,, 게임을 하는 곳.. 음악을 듣는곳. 삶의 아이템을 모아두는 곳...등 여러 데스크를 설치해서 그 공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작은 사이즈 큰 스케일 – 북쉘프 스피커 Elac (엘락) BS 312

http://nix207.iptime.org/nix207w/archives/10185 2012년도에 출시되었던 엘락의 첫 엑티브 모델을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음악감상에 빠지고 한참 사회생활을 열정적으로 할때라.. 제 나름에는 큰 지름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던 모델이었는데.. 아마 100만원 안쪽으로 구매했을겁니다. 제품 마감이나 음질. 그 어떠한 단점도 보이지 않는 정말 좋은…

2017-3-30 기다림의 딜레이..

일정이 꼬이고 있다... dac기능이 훌륭하다는 엠프를 구매했는데. 이 엠프가 패시브 전용이었다 집에 쌓여있는 엑티브 스피커는 모두다 무용지물. 그래서 엘락 312스피커를 270만원 주고 구매 이런 아름다운 스피커를 올려놓을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길이 2미티에 투터운 원목 책상과 이쁘장한 빈티지 다리까지 구매해서 거실에 설치를 하였다 책상 양쪽에 빛나는 알류미늄 하우징의 엘락 312를…

2017-3-29 내가 구매한 품목

폼클렌징 2개 마스크팩 2셋 화이트닝 로션 2개 백제 쌀국수 30개 마란츠 HD-AMP1 엠프 엘락 BS-312 스피커 SEC8502 오디오 플러스 선재 3미터. 멀티탭/랜케플러/CAT6랜선 아카시아 원목 테이블 + 빈티지 옐로우 다리 최근 몇달동안 지름을 피해서 살다보니깐 그 부작용이 단 하루만에 발동해 버렸다.. 문제는 카드로 구매한 것도 아니고.. 저걸 다…

2017-3-28 지름에 대한 선택

결국 지름의 눈앞에서 백기를 들게 되는 상황이 다가 왔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푸는 행위는 결국 일탈. 나에게 지금 최고의 일탈은 무엇일까.. 물론 일 그만두고 이곳을 떠나고 자유스러운 집시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건 꿈에서나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결국 지름 뿐이다.. 한달에 작게 한번 일년에 크게 한두번.. 무엇을 산다... 그것이 쌓이다보면 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