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과일의 조합.

초코렛과.. 아메리카노의 조합이 환상적이라면 과일과 커피의 조합은.이례적입니다. 달콤한 과일과. 쓰디쓴 커피... 오후에 좋아하는 한화 게임을 시청하면서.. 즐기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어느순간 단단한 과일을 기피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포도나 바나나 토마토 같은 말랑말랑한 과일을 찾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단단한걸 씹는.. 그 행위 자체도 저에게는 피곤함의 하나 인가 봅니다.

고장난 샤워기를 바꿔보자.. – 이마트표 샤워기.

세종 돌핀3 샤워기 샤워하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봤습니다.. 샤워기에 실금이 있는 모습.. 점점 갈라지더니.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뽀개질꺼 같습니다. 불안해서 샤워를 할수가 없어서.. 이마트에 가서 하나 사왔습니다. 옆에 계신 안내하시는 분에게. 가장 많이 사가는것 골라달라고 해서 들고왔는데.. 좀 오래 썼으면 좋겠습니다.

하이파이 오디오 ELAC312 를 느낄수 있는 동영상 리뷰

동영상으로 찍어본 제가 사는 싱글 아지트의 모습입니다 하이파이 오디오 엘락312로 구동한 머틀리크루의 락 발라드입니다. 이왕 카메라 구동하게 되어서.. 다시한번 찍어본.. 동영상니다 제 아지트의 전체적인 모습과...메인책상을 주로 찍어봤습니다. 최근에 거실에..엘락312 스피커와 마란츠 앰프를 하나 장만해서 즐거운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보니 색다르네요

MARANTZ 2500 in Woodcase 1979

어렸을때 삼촌집에 가면.무슨 신기한 기계들이 참 많은지.. 동그런 볼륨들이 여러개 있고.. 이것들을 돌리기만 하면.. 무슨 세상이 망하는지. 삼촌 눈에서 레이져가 발사 되었지 지금 내가 조카를 바라보는 그런 마음이었을꺼야... 나는 빈티지한 인테리어.. 빈티지한 기계들을 참 좋아한다.. 마란츠의 80년대 초반의 인티 앰프 디자인은 참 매력적이고 달콤해 보인다. fm 라디오 나중에 나오는 cd ld 테입등..여러…

2017-4-16 Welcome To The Jungle

Welcome To The Jungle 건즈엔로지즈의 1987년도 1집 1번 트랙이다..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들은 곡이다. 유튜브가 참 좋다.. 어렸을때 그렇게 찾아 들었던 부틀렉이. 아주.. 편하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그 어렵다던 이곡을 커버한 전세계 아마추어의 커버송도 찾아 들을수가 있다.. 그런데.. 그때 만큼의 짜릿함이 없다.. 인켈 앰프의 기스난 LP로 듣던 그 음악의 느낌이 없다..…

2017-4-15 왜 그럴까..

가끔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면 피곤한 사람들이 있다... 무엇을 알려줄려고 하고. 감정을 전달할려고 하고.. 생각을 이해시킬려고 한다.. 참 피곤하다.. 머리가 아프다.. 그냥 손잡고.. 맛있는거 먹으로 가서... 즐거움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필요할 뿐인데 내가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잘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 어렵다는 명제에 어울리지 않게 등장시킨다. 그런 거북한 삶속의…

2017-4-14 빈티지

물빠짐이 좋다.. 빨간색 보다. 조금 연한 선분홍 빛바랜 색감이 좋고. 진한 녹색보다..그 녹색의 빛이. 오래 되어서 먼지로 칙칙해진 그 색감이 좋다. 어렸을때 달동네에서 살았던 추억 때문인지.. 낡은 물건에 대한 호기심이 남들보다 더욱 강하다.. 유년기 시절에 집에 올때. 항상 남들이 버린 오래된 장난감을 땅바닥에서 주워 가지고 온적이 있다 그냥... 새것보다.. 세월을 먹은것들이 좋다... 나무는 오래되면 더…

2017-4-13 대선 토론회.

재미있다 예전에는 정치적인 이슈에 민감하지 못해서.. 그저 남의 이야기란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사회에 찌든지 10년이 흐르니. 이제 저놈이 하는 이야기가 바로 내 눈앞에서 일어날꺼 같아 또라이는 피해서 뽑아보자는 심정을 가지고 심각하게 시청해 보았다 결론은 간단하다. 사람을 봤는데. 당이 이상하면. 뽑지 말고.. 사람도 이상하고 당도 이상하면 더 뽑지 말고..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뽑지 말고.. 스펙이…

2017-4-12 점점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다가온줄도 몰랐는데.. 점점 희미해진다.. 감정은 그렇게 들떴다가 그렇게 흐려지는 재미있는 녀석이다. 나에겐 진심이 없다.. 누굴 그렇게 생각해본적도 없다.. 그래서 아프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다.. 커피한잔 하는데.. 처량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 감정에 대해서 내가 내 편을 들어야 하는 기막힌 현실.. 그 현실이 시궁창이다

2017-4-11 한화 이글스.

야구를 좋아합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야구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 씻고 나와서 .. 커피한잔 하면서 게임을 시청합니다. 같은 생활을 한지 몇년이 지난거 같습니다.. 10년전에는 박찬호 선수 게임을. 20년전에는 페드로 마르티네즈 게임을 시청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저는 야구가 참 좋습니다 축구처럼 한장면 신경써서 봐야 하는게 아니라. 영상이 없는 해설만으로 게임의 재미를 느낄수 있어서..…

2017-4-11 이시간이 제일 좋다..

하루 24시간중에. 나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저녁10시부터1시까지. 3시간.. 신경쓰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하루를 정리할수 있는 시간.. 영화한편.. 재미있는 뉴스.. 간단한 게임 도 좋고.. 가족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계획이란걸 할수도 있는 이 시 간. 이 3시간을 제일 행복하게 집에서 보낼수 있도록 이런저런 셋팅을 해놨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 아닌가..…

데스크파이의 대결 ELAC312 VS 다인오디오XEO2

블루투스 기능이 훌륭하면서.. 무선스피커로 괜찮은 음질을 들려주는 다인오디오 xeo2 (170~200) 작은 크기..알류미늄 하우징에 완성도 높은 고음을 표현하는 하이파이 스피커 엘락 312 (260~300) 이 2놈을 2미터 가량의 원목 책상위에 나란하게 올려놓고. 하루종일 음악감상을 하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엘락 스피커와 짝을 맞춰줄 엠프인 마란츠 hd-amp1 제품입니다 dac기능이 내장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