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의 향이 느끼고 싶을땐. 양키캔들

골라먹는 재미가 아니라. 골라서 느끼는 향의 즐거움이랄까. 양키 캔들을 하나씩 구매했던게.. 벌써 6개나 되어버렸다.. 골방과 안방에 이놈의 캔들을 향으로 바꿔줄 워머를 준비해놓고.. 가끔.. 아주 가끔 우울하거나 몽롱할때.. 작동시킨다.. 처음에는 향초처럼 불을 붙여서 사용했지만... 연기가 미세먼지를 동반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바로 워머로 발을 돌렸다... 이러니 저러니.. 양키캔들은 병 디자인도..…

미세먼지보다 중요한건 정신적 안정..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집에서 붉은색 led를 반짝이며. .가동되고 있는 이놈의 청정기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만족스럽습니다. 솔찍하게 이런제품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질적 건강보다. 심리적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에서 이제품은 정말 굳입니다.

늦은밤 술보다 위험한 커피의 효능.

조합이라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는 물처럼 마셔도.. 두뇌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보통 자기전 새벽 12시에서 1시 사이에. 꼭 커피를 한잔 하고 잠이 드는데... 우유를 포함한 라떼나....시럽을 포함한 달짝 찌근한 커피를 섭취했을때에는 몸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정신이 말똥하게 변하기 때문이지요. 어제는 정말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자각몽이라고 하지요.. 잠에 취해서.. 정신이 몽롱하면서 꿈의 내용을…

2018-4-03 선택해서 듣는 음향의 독특함

같은 음악이라고 해도.. 스피커의 종류와 성향에 따라서 다른 감동을 느낄수 있다면.. 그리고 그 스피커 각각의 능력이 곡의 장르와 악기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면.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축척해놓고 듣는 감상의 연장 생활을 누릴수 있습니다. 맨밑은 아담a5x 그 위는 엘락 am150 그 위는 다인오디오 x20 제품입니다. 아담이 단단하다면.. 엘락은 환상적이고 다인오디오는 조용합니다.. 아담은 단단하고 담백한…

Uri Short

Praesent ex libero, sollicitudin eu lacus a, faucibus commodo sem. Etiam ut malesuada urna, nec elementum ligula. Curabitur in purus varius, porttitor lacus vitae, consectetur risus. Nullam ut metus eu orci vulputate venenatis.

2018-3-25 경험

여행을 좋아한다... 사진으로 보는 감정보다.. 그 공간에서 느끼는 향과 맛 귀로 들리는 소리.. 내 발로 밟아보는 그 땅의 마음이랄까... 어렸을때에는 시간만 남으면. 그랬다.. 새로운곳을 가보는 거다.... 처음이란 단어는 언제나 심장을 뛰게해준다.. 처음보는 사람. 처음보는 옷. 처음 먹어보는 음식.. 처음보는 건물.. 그런 공간을 마음에 담아두고.. 오랜 시간 뒤에 다시금 그 공간을 만나게 되었을때의 ..…

2018-3-25 우울하고 싶을때

기억을 뒤로하고.. 현실만을 생각하면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내가 얼마나 늙었는지. 세상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망각할때가 존재한다. 매일 똑같이 보이는 거울속의 내모습이나.. 매일 보는 가족의 별다르지 않은 모습속에. 어색함을 찾을수가 없는 이유는... 망각이란 착각을 하기 때문이다. 내가 예전이랑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기 위해서는 나를 보는게 아니라 내 주변을 보면 된다.. 과거에 만났던 헤어졌던…

Cliché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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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20 요즘…

나의 심리상태를 기록하는 것도 재미중에 하나.. 요즘에 나는 어떤삶을 살고 있을까.. 8년 넘게 다는 회사에서 책임자 역할을 맞고. 월급도 많이 올랐지만.. 좋은일이 있으면 항상 안좋은 일이 따라 다닌다는 점.. 비트코인으로 1300만원을 넘게 날려 버리고 아직도 진행중이다.. 코인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 도박이다.. 한번 짜릿하게 돈이 돈을 만드는걸 경험한다면.. 절대 끊을수 없는 도박이다. 다만…

myb – 2018- 3-18

눈 사이에 상처가 신경쓰여 항상 내린 머리를 고집하지만. 관심있는 여자의.. 부탁을 들었을때에는 그래도 용기를 얻어서 걷어낼때가 있다.. 그게 사는 재미 아닐까.. 몇년만에 집이 아닌 외출을 하면서 머리를 뒤로 넘겨 보았다.... 느끼해보이고 좀더 나이 들어보이지만.. 뭐 어떠리.. 이 모습이 더 괜찮다고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즐겁고 행복한 현실 아닌가..

다크 그레이 빈티지 인테리어.

구리와 아연을 첨가해서 만든 합금인 황동.. 인테리어를 볼때마다 뭔가 집안을 꾸며줄 아이템의 매력을 찾다보면. 하나씩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읽을수가 있다. 오래된 고재와 어두운 분위기속에서 누런빛 조명을 빛추는 황동의 빈티지함은 고혹스러운 마력을 느끼게 해준다. 자주가는 까페에 오늘자로 올려놓은 해외인테리어 사진중에. 딱 내 스타일이 있어서 사진을 소장할겸 내 블로그에 담아봤다. 노이즈 가득한 이 사진속의 필름…

당황스러운 제품 – Logitech G PRO MOUSE

10만원이 넘지 않아서 그런가.. 7만9천원이란 금액의 마우스도 나에겐 고가의 마우스 제품이다.. 정말 오랫만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선택한 제품인데. 생각보다 실망을 많이 했다.. 쓰레기도 아니고. 구린제품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뭐하지만.. 조금 많이 아쉬운 제품 Logitech G PRO 마우스 제품을 리뷰해볼려고 한다. 8년동안 집에서 지겹도록 사용하는 마우스 제품이 있다.. 그것은 로지텍 G9 무게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