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9 house

오늘 집 인터넷을 기가인터넷으로 바꿨습니다. 설치 기사님이 오셔서.. 제 집을 보더니.. 뭐하시는 분이세요? 라고 물어보셔서 그냥 회사 다닌다고 말했습니다..레고도 그렇고. 조금 이상하게 보이나봐요.. 청소하고 한컷 찍어봤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나만의 하우스.

2014-12-08 diary

오늘은 점심으로 맛나는 불고기 백반을 먹었습니다. 5000원 오래된 주택이지만 집에 기가인터넷이 설치된다는 사실을 듣고 유플러스에 전화해서 신청하였습니다.. 이제 이 블로그 속도도 예전보다 더욱 쾌적하게 변하겠지요.

2014-12-07 diary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점심으로 고추짬뽕 먹었으며. 7000원 지출하였습니다.. 보일러 고쳐서 뜻뜻한 저녁을 보내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낀다고 한달에 4000원도 안나오는 가스비지만.. 9만원을 넘게 주고 고치고 나니깐. 여유는 조금 줄어들었지만. 정신적 여유는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이번년도에는 그냥 넘어갈려고 합니다. 했으면 11월에 이미…

2014-12-06 diary

보일러가 고장이 났습니다. 몇일전부터 전원 콘트롤러가 문제가 있어서 작동이 안되는 증상이 반복되어 오늘 기사님을 호출하였습니다. 외출중이라 확인은 하지 못하였지만 예상 그대로 전원쪽 콘트롤러를 교체하였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 만나는 날입니다.. 삼성동에서 레고 전시회를 보고 가산에서 옷을 구경하고 영화 빅매치를 보고 맛나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보일러 수리비 9만원 외식비 5만원

2014-12-05 MONEY

오늘은 미생하는 날입니다. 오랫만에 드라마를 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기다리는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드래곤볼 만화책을 보고. 다음편을 기다리는 그 설레임..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완결된 시리즈가 아니면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으니. 이것저것 귀찮은건 어쩔수 없나 봐요. 기다리는게 귀찮고. 그것을 에너지 소비로 느꼈기 때문이지요. 말이 말같지가 않네요.. 미생은 재미있습니다...…

데일리데코 활장스탠드 + 라탄파티션

집을 꾸미는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저는 조명을 좋아합니다. 어두운 거실. 방 속에 은은한 노랑색 조명.. 거기에 부드러운 감성의 음악이 흐른다면 그만큼 낭만적인건 없겠죠.. 시골이었으면 아마 집안에 난로도 설치했을겁니다.. 어렸을때의 그런 이상적인 이미지가 있기에.. 현실로 꾸미고 싶었도. 뭐든지 할수는 없는거겠죠. 이번에 활장스탠드 제품 하나와. 파티션 제품 하나를…

2014년-12-04 MONEY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7000원 거래처에 문제가 생겨서 하루종일 도곡동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시간참 빠르네요.. 12월4일.. 날씨가 추워질수록.. 10년전 군대에 있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12월2일날 102보충대에 입대했던 그때...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삶은 꿀입니다.

요즘 생각합니다.

사람의 말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개인주의 자들의 말들이 보통 그렇지요... 남 신경 쓰기 싫다면서.남 도움 필요없다고 말하지만. 복지는 받기를 원합니다. 남에게 피해받기를 싫어하고 피해 주는것도 싫어하죠.. 하지만 남들처럼 혜택을 거부하지는 못할겁니다. 내가 몸이 건강한 청춘일땐 보험의 필요성을 모르죠.. 내가 결혼하기전에는 남 결혼식의 하객이 되는 자신이 아깝죠 하지만 결혼하면. 결혼한 친구들과 삶을 같이 공유합니다..…

2014-12-03 MONEY

오늘은 집에서 하루종일 있었기에.. 식사비로는 제로. 미용실에서 컷트해서 10000원 사용 오늘은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보일러 고장 두번째 택배 배송오류 사건.. 제일 중요한 여자친구님 오빠 사건. 보일러가 고장나서 기사분 부를려고 하다가 한번 인터넷 검색후 내가 고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동작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해서.. 기사님 부를수도 없었습니다. 기사님 부르면 잘되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