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6 diary
사람이 좋다는 말을 들을때면 정말 살아있는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나 착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언제부터인가 내가 이용당하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하게 되요..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나를 엿먹이는 사람들에게는 똑같이 해라.. 그러면 적어도 화는 나지 않을꺼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해주신 말입니다... 저는 이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말이 통하지 않다는 사실을 느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