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한국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

80년대 아파트 붐이 일어났을때.. 그때 당시의 신식 아파트는 어떤 인테리어를 하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80년대 태어나서 당시 유년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당시의 제가 살던 집 생각을 하면 해결 가능하지만 그것을 정확한 눈으로 보기에는 어렵고. 추억 보정때문에.. 기억도 희미합니다. 일단 원목이나 엔틱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켈이나 아담 같은 큰 오디오 시스템이…

2015-05-18 diary

내가 못하는것.. 자연 그대로의 모습.. 내가 잘하는것. 불편하지만 괜찮아 보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 내가 그린 그림속에서 빠져나올수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거 같다..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피곤하다. 내가 내 다이어리에 글을 쓰는데. 왜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듯한 존댓말을 사용했을까... 결국 이 글을 내가 쓰고.. 오래 지난 이후에 내가 보게 될텐데.. 점심은 11시에 짬뽕. 오후 6시쯤에 맥도날드 1955버거 그리고…

2015-05-17 – MY selfie

오늘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기 전에 찍은 셀프사진입니다. 얼마전에 구매했던 전신거울이 .. 셀카 찍기 정말 좋습니다. 몇년전부터 이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마도 보이고. 짧게나마 치고 싶은데.. 3살때의 흉터는 나이가 먹어갈수록 깊어지네요..

2015-05-17 diary

일요일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까페에가서 고장난 컴퓨터좀 봐달라고 해서 팬티엄4를 열심히 생명연장 시켜준다음. 아웃백에서 맛나는 점심을 먹었습니다..그리고 바로 이케아로 옮겨서. 이것저것 구매했네요.. 오늘 여자친구와의 1주년이었습니다. 좋은시간 보냈어요.. 한화의 기가막힌 역전승으로 3연패의 위기에서 탈출하였습니다. 저녁에 뉴스를 읽다가. 제가 구매한 델 라텍스에서 아날린이란 잠재적 발암물질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제벨 장식장

벤스가구 사이트에서 본 이색적인 장식장입니다. 저 사진 그대로 구성할려면 46만원정도 드는걸로 나와있네요.. 독특하고 깔끔하며.. 디자인적으로 참 멋지네요. 요즘 원목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편백같은 원목에 스테인하고 바니쉬 칠한 다음 그늘에서 몇일 말린 나만의 가구... 그냥 생각만해도 너무 좋네요.

2015-05-16 diary

오늘은 친척동생의 결혼식이 있었지만 일때문에 다녀오지는 못했습니다. 정말 하나 둘 다 결혼하는거 같습니다. 문화인지. 필수인지. 결국 때가 되면 다 가족을 이루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거 같습니다. 형들 누나가 결혼을 하고.. 동생들이 결혼을 하면.. 저는 언제 하나요.. ㅎㅎ언젠간 하겠죠.. 오늘 점심은 순두부를 먹었습니다. 해물순두부인데. 짜게먹는 식성때문에 소금을 달라고 했는데. 주방장 아주머니 표정이 당황해하는걸…

요즘.생각

저는 사람관계에 가족이랑 연인 필요한 친구들 몇명 빼고는.. 사람들은 오래 알수록 이득이 되는게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살고 있어요.. 뭔가 받는것보다 내주는게 많아야 좋은사람 인식이 되고. 내 전문성에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더욱 나은 삶을 위해 다가오는게 눈이 보이고. 그 도움을 주다보면 내 생활이 피곤해지고.. 여행을 다니면.. 참 좋은게. 처음보는 사람들 처음 대하는 사람들은 다들 좋아보이고 여유가 있어요..…

2015-05-15 diary

심각하게 요즘에 회사에서 일이 잘 안풀리고 있습니다;.. 불만이 많다가.. 회사가 걱정이 되다가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 별 생각도 들고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요... 오늘은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고기 배불리먹고 냉면까지 먹고 집에 오니. 뭔가 든든하네요.. 다만 옷에서 고기 냄새가 심하게 나고 있습니다.. 지금 롯데와 kt와의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12회 말 무사 만루 그러나 kt는 또 졌습니다.. 제일…

2015-05-14 diary – 생일입니다.

제 생일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저의 날이라기 보다. 나를 만들어주신 부모님의 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멍하니 예전 추억들이 머리속에 많이 떠오르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돈까스. 그리고 저녁에는 늦은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내일은 회사 전체 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회식이 있고..그래서 보통보다 더 늦게 퇴근을 하는 그런 날입니다. 17일은 여자친구와 1주년입니다.. 5월은 참 좋네요... 제 생일도 있고. 여자친구를…

책상에 선반을 올려보자.

선반을 구매할까 하다가.. 집에 보니. 나무 판대기가 있어서 그걸로 간단하게 장식해 봤습니다 아마 작년 봄에 인테리어 공사할때 남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심플보다 뭔가 꽉차있는걸 좋아합니다. 여백의 미는 .. 멍멍이줘버리세용.. ㅋ 나무판이 생각보다 부실해서 간단한 소품으로 채워봤습니다. 스피커 위에 수납장의 서랍칸을 몇개 빼서 높이를 맞추고..선반을 놓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한칸…

2015-05-13 diary

오늘의 다이어리..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상사고가 났습니다. 몇년전까지 예비군 훈련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충분하게 있을수 있는 일이죠. 이렇게 쉽게. 실탄을 아무한테나 줄수 있나 하는 생각.. 정신이상자. 또는 사이코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생길수 있는 사건이지요.. 지금 한화와 삼성의 게임을 보고 있습니다. 6회초 경기중이고 3대0으로 한화가 지고 있습니다. 하는 모양새를 보니. 이기기 힘들꺼 같습니다. 내일은 제 생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