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2 diary start

오늘부터 하고싶은 프로젝트가 많이 생겼습니다. 첫번째. 집꾸미기 다시 시작.. 주방이랑 화장실쪽. 그리고 냉장고 주변의 아이템등을 정리.. 두번째. 컴퓨터 백업하드 장만 블로그 본격 업데이트. 4테라 하드를 구매해서 지금 있는 모든 자료를 백업하고.. 블로그에 모든 데이터를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세번째. 헬스장 등록. 요즘에 몸이 너무 게을러졌습니다. 헬스장 등록하고 본격 몸짱 프로젝트 들어갑니다. 네번째. 공부시작.…

2015-05-21 diary – 끝

이제 더이상 생각하지도 않도록 노력합니다. 희망은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고 정리하는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자는 이야기는. 결국 .. 확실함을 기대못하는 제 자신에게 있었고.. 제 자신에게 떨어진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기로 결론이 나버렸습니다. 이틀 밤을 잠도 못자고 긍정 부정 우울함을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의 가치까지. 머리가 꽝하고 아플정도로 생활을 했지만.. 지푸라기는 결국 타버렸고…

행복 주머니.

행복주머니 이고 싶습니다. 17일날 가지고 들어온 물품들입니다. 여자친구의 제 생일선물과 이케아 쇼핑에서 얻은 제품들. 이 소품들을 오늘 정리하면서 뭔가 씁쓸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얼마전에 도착한 원목선반도 오늘 정리할때 사용했습니다. 레고방에 있던 필립스 전구를 거실로 옮겼고,,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던 스탠드조명을 레고방으로 옮겼습니다.…

2015-05-20 diary

한화와 에스케이의 점수는 5:5 4회초.. 정말 재미있을 시간의 쉬는날 야구타임이 오늘따라 즐겁지가 않습니다. 별의별 생각이 나서 가슴도 아프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해도.. 이건 아닌거 같고..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연락해봤습니다. 오늘 친누님이 일찍 끝나서 찬우랑 같이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너 치킨 시켜줄려고 왔다고 하는데. 힘들었을때.. 그럴때 뭔가 대화를 해줄 사람이 왔다는 점에서 너무나…

2015-05-19 – 이별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 하지만 얼마전부터 뭔가 가슴이 무거운게.. 이런날이 올거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바로 오늘이고 그런 순간에 온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유를 찾고.. 그런 상황을 다시금 막고자 노력하고 싶었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했는지.. 선을 그어버리네요.. 싸우다가. 또는 큰 사건없이 헤어져서 그런지. 좋은감정이 너무나 많이 아른거리네요.. 지금도 그녀얼굴이…

80년대 한국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

80년대 아파트 붐이 일어났을때.. 그때 당시의 신식 아파트는 어떤 인테리어를 하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80년대 태어나서 당시 유년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당시의 제가 살던 집 생각을 하면 해결 가능하지만 그것을 정확한 눈으로 보기에는 어렵고. 추억 보정때문에.. 기억도 희미합니다. 일단 원목이나 엔틱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켈이나 아담 같은 큰 오디오 시스템이…

2015-05-18 diary

내가 못하는것.. 자연 그대로의 모습.. 내가 잘하는것. 불편하지만 괜찮아 보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 내가 그린 그림속에서 빠져나올수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거 같다..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피곤하다. 내가 내 다이어리에 글을 쓰는데. 왜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듯한 존댓말을 사용했을까... 결국 이 글을 내가 쓰고.. 오래 지난 이후에 내가 보게 될텐데.. 점심은 11시에 짬뽕. 오후 6시쯤에 맥도날드 1955버거 그리고…

2015-05-17 – MY selfie

오늘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기 전에 찍은 셀프사진입니다. 얼마전에 구매했던 전신거울이 .. 셀카 찍기 정말 좋습니다. 몇년전부터 이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마도 보이고. 짧게나마 치고 싶은데.. 3살때의 흉터는 나이가 먹어갈수록 깊어지네요..

2015-05-17 diary

일요일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까페에가서 고장난 컴퓨터좀 봐달라고 해서 팬티엄4를 열심히 생명연장 시켜준다음. 아웃백에서 맛나는 점심을 먹었습니다..그리고 바로 이케아로 옮겨서. 이것저것 구매했네요.. 오늘 여자친구와의 1주년이었습니다. 좋은시간 보냈어요.. 한화의 기가막힌 역전승으로 3연패의 위기에서 탈출하였습니다. 저녁에 뉴스를 읽다가. 제가 구매한 델 라텍스에서 아날린이란 잠재적 발암물질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제벨 장식장

벤스가구 사이트에서 본 이색적인 장식장입니다. 저 사진 그대로 구성할려면 46만원정도 드는걸로 나와있네요.. 독특하고 깔끔하며.. 디자인적으로 참 멋지네요. 요즘 원목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편백같은 원목에 스테인하고 바니쉬 칠한 다음 그늘에서 몇일 말린 나만의 가구... 그냥 생각만해도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