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2 diary

일요일입니다.
요즘들어 야구에 집착하는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깟 공돌이가 뭐라고.
한화라는 팀이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연패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게 나랑 무슨 관련이 있다고..

사람이 살면서. 정말 별의 별것도 아닌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
예전에 박찬호 선수 무척 좋아했을때..
메이져리그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되면. 일주일동안 기운이 없었져…
이제는 한화인가요…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야구 경기가 없는 날이죠..
양키즈에서 온 투수가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페리스휠이란 레고를 만들려고 계획을 하였는데..
이번 휴가에는 스킵하고 다음 명절때 만들려고 합니다.
설명서 보고.. 10시간정도 걸릴꺼 같은. 그 시간을
휴가기간에는 못하겠습니다. ㅜㅠ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이제 집은 대략 다 꾸며갑니다..
아직도 욕심이 있어서 뭘 바꾸고 뭘 추가하고.하는
그런 여러 생각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지만..
매달 매일 이런 생활을 하면.. 주머니가 가벼워져서
나중에 힘들어져요..

오늘도 푹 쉬었습니다.
내일도 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