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2 diary

걱정입니다 걱정 걱정 걱정.
주택이라 비만 오면 걱정이에요.
오늘밤에 더 오고.. 내일 저녁까지 온다고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주택으로 이사오고 난 이후부터
비만 오면 걱정이 됩니다..

가뭄이라 조금이라도 더 내려야 한다고 하지만
주택에 비가 젖어.흘러.. 사건이 터진 장면을 본 이후로는.
이놈의 집구석에 비만 오면 트라우마가 생겨버려요….

지금 적금 열심히 들어서. 내년에는 외벽 옥상할꺼 없이 싸그리 수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점심은 치즈돈가쓰..
저녁은 간단한 백반을 먹을 예정입니다..

이번주도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8월1일부터 휴가인데.. 휴가 당일보다. 그전이 더 좋습니다
뭘하고 시간을 보낼까.. 이번에는 어떤 여행지로 여행을 떠날까 하는. 그런 고민들.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지요..

휴가날에 비만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일기는 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