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 5 01


 
에전에는 매일 청소하는 습관을 가질려고 하는 모습이 요즘에는. 점점 2~3일로 늘어난거 같아.



 
처음에는  고음이 너무 심하고 음이 찰지는 기계소리가 외곡이 좀 심해.. hd1v랑 교대로 들었는데
이제 좀 큐브가 음이 풀리고 .. 시원하게 공간을 해치는거 같지 않아.. 다시 큐브로 바꿔놓았습니다.
이건 플라시보 효과인지. 아니면.. 더 비싼 가격이라.. 그만큼 할꺼라는 기대감속에..
중립적인 흐름을 놓쳤는지 모르겠지만.. 괜찮아요 괜찮아.. 프로디지 큐브



 
처음에는 공간박스 하나로 시작한 모습이. 2개 3개 ~ 그 뒤로는 5개가 넘어가면서..
그 공간을 채우기 위해..dvd를 구입하고.. 스피커를 배치하고. 꾸미고.사진을 인화하고..
결과론적으로 보면.. 만족스럽지는 않아.. 2개정도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너무 산만하게 바뀐거같아.





 

어렸을때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레고.
더 가지고 싶다.
나중에 태어날 나의 2세예게 물려줄수 있다는 확신에..
장난감을 구입하는 내 지갑과.. 사람들의 시선에..
변명할 거리가 생기는 이 아름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