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드래곤볼 드디어 나왔다!! 첫 제품은 신룡 & 손오공 1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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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 제품명 : LEGO Icons 드래곤볼 신룡 & 손오공
  • 제품번호 : 11390
  • 부품수 : 1,764개
  • 연령 : 18+
  • 국내가격 : 199,900원
  • 크기 : 높이 32cm × 길이 24cm × 폭 26cm 이상
  • 인사이더 선출시 : 2026년 11월 1일
  • 일반 출시 : 2026년 11월 4일

 

드디어 레고에서 정식으로 드래곤볼 시리즈가 나오네요.

사실 드래곤볼 정도면 진작 나왔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IP인데, 이제야 레고와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공식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제품으로 나온 게 바로 신룡 & 손오공 11390입니다.

이번 제품은 그냥 일회성 콜라보가 아니라는 게 더 중요합니다. 레고 공식 발표를 보면 2027년에도 드래곤볼 제품들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사실상 레고 드래곤볼 테마의 시작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764피스에 199,900원.

요즘 레고 가격 생각하면 저는 처음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피스당 가격만 따지는 제품은 아니지만, 드래곤볼이라는 라이선스 제품이고 전시용 아이콘 시리즈라는 걸 생각하면 20만원 아래로 맞춘 건 생각보다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할인 들어가기 시작하면 더 좋겠죠. ㅋㅋ

저는 이런 제품은 발매 당일 바로 사는 것보다는 상황을 좀 보는 편인데, 문제는 드래곤볼 첫 제품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는 겁니다.

처음 사진을 보자마자 느낀 건 그냥
“아 이건 드래곤볼이다.” 였습니다.

손오공이나 베지터 같은 캐릭터 하나를 만든 게 아니라, 드래곤볼 7개를 모아서 신룡을 불러내는 그 장면 자체를 만들어버렸어요.

신룡 몸을 위로 감아 올려서 전시 공간도 생각보다 많이 안 먹고, 20만원짜리 레고치고 존재감은 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정말 중요한 게, 2027년부터 후속 제품들이 계속 나오면 신룡이 그 시리즈의 중심 전시품 역할을 할 가능성이 꽤 큽니다.

예를 들어 나중에 천하제일무술대회나 카메하우스, 캡슐코퍼레이션, 프리저 같은 제품들이 나온다고 생각해보면 가운데 신룡 하나 놓아두는 그림이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레고를 집에 많이 전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런 제품을 볼 때 항상 **“이게 단독으로 예쁜가?”보다 “다른 제품들과 같이 놨을 때 예쁜가?”**를 먼저 보는데, 신룡은 그 부분에서 꽤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드래곤볼 첫 제품으로 신룡을 선택한 건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이건 드래곤볼 본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