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대의 가격은 언제나 지름하기 좋은 폭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304 스텐을 사용한 휴지 케이스 제품으로 2개 구매해서 책상과 거실에 배치를 해봤다
매끄럽고 마감도 날카롭지 않다.. 두꺼을 열면서 삐걱 거리지도 않고.
연마제가 남아있지도 않았다..
세련된 디자인 오래사용해도 세월의 흐름을 알수 없을 정도로 정밀한 제품
정말 잘 구매한것 같은 아이템이다.
완제품을 좋아한다.
나이를 먹어보니깐 이제는 뭔가 만드는게 귀찮음을 넘어서 소름이 끼칠정도로 거리를 둔다
아마 창고에서 몇일은 놀다가 꺼내온 자식이다.
이것도 304 스텐 제품이라 마감이 너무 좋다… 오래 사용해도 녹은 못볼듯한 제품이다.
다만 만드는게 너무 귀찮다. 조이고 붙이고 돌리고.. 다시 만들라고 하면 못하겠다
단점은 일단 선반쪽 마감이 조금 날카로워서 장갑없이 만들려면조심해야한다.
그래도 집에서 굴러다니던 양키캔들을 모아서 올려보니깐.. 정리된 기분을 느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