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멀어진다. 다가온줄도 몰랐는데.. 점점 희미해진다.. 감정은 그렇게 들떴다가 그렇게 흐려지는 재미있는 녀석이다. 나에겐 진심이 없다.. 누굴 그렇게 생각해본적도 없다.. 그래서 아프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다.. 커피한잔 하는데.. 처량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 감정에 대해서 내가 내 편을 들어야 하는 기막힌 현실.. 그 현실이 시궁창이다 0 Share FacebookTwitterGoogle+ReddItWhatsAppPinterest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