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 이미지의 건물을 레고사가 정식으로 발매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첫번째.조잡하고 난잡합니다..
두번째 균형미도 없습니다…
세번째 저 많은 브릭을 가지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 확률보다..
만들다가 지쳐서 울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렇다면 16세 이상만 만들라고 하는. 이 수십만원 짜리 레고 신제품의 매력은 무엇일지..
해외 리뷰가 나와서 자세하게 살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닌자고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짜증나게 시리. 모듈러 제품입니다. ( 짜증난다고 한 이유는 모듈러는 무조건 구매해야하기에.)
1층 2층그리고 옥상으로 분리 되어있고.. 1층에 2층으로 이뤄져 있어.
작게나마 크게 나마.. 빌딩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층도 여러 모듈로 공간을 창조하고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지만..
난잡하게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레고는 보통 실물이 더욱 멋지기에..(카메라 색감에 의해.. 사진은 심심해보일수 있습니다.)
올해 초에 발매된 모듈러 옆에 장식해 놓은 제품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같은 시리즈 라는 것이죠…
생각보다.. 색감 조절을 한 듯… 애매한 포지션이긴 하지만.. 어울려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사이버 펑크도 아니고 빈티지도 아니고… 70년대 홍콩의 아파트를 보는듯..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나쁘지는 않다라는 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이런제품을 출시하는 레고사의 모험을 볼때마다… 참 멋지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런 제품 얼마나 판매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구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