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셀카를 올려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0년 넘도록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법인을 설립하였고
부모님 건물에서 기생하다가 처음으로 아파트를 매매하고
혼자 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회사 걱정 .
재산세 주민세 관리비폭탄에 이것저것 생각할 거리는 더 많아졌지만.
그래도 인생 살면서 최고로 행복한 시점입니다..
83년생이라 40이 넘어버렸지만
세월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수가 없습니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 자녀 나이가 고딩이라고 하니.
이제 아저씨도 당연하고.. 10년 지나면 할배소리 들어도 할말 없죠 ㅎㅎ
한 2년동안 10키로 넘게 찌면서 몸관리도 안해서 최악이었는데
요즘에 다시 10키로 빼고 운동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잘되겠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