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죽음의 일주일이 될게 뻔하다..
시간이란건 결국 흐른다는 것.
일주일 휴가는 이렇게 끝나버렸다…
부장님에게 일 인수인계도 받아야 하고..
28일 지나서는 또한번 회사 이사하는 일에 투입된다..
진짜 짜증나긴한다..
나는 언제나 중간에 튀는 일이 없었다.
힘들게 일 시작하고. 힘들게 일 마무리하고..
중간에 얌채 처럼 들어왔다 도망가는 그런 뻔뻔함이 필요한데…
나에게는 왜 없는것인지..
요즘에 세상을 쉽게 생각할려고 한다..
세상은 코미디인데. 나만 다큐 찍을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