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2 간신같은 후보.

뚱뚱한 사람일수도.

마른사람일수도..

키가 큰 사람일수도..

키가 작은사람일수도.

잘생긴 사람일수도.

못생긴 사람일수도..

다양한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모든사람에 듣기 좋은 소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후보가 있다….

눈빛이 선하지가 않다..

똥을 똥이라고 하지 못한다.

자신을 망신준 사람을 저주할 뿐.. 그 저주속에.. 해답이 없다..

1분전에 네가티브 하지 말자고 하고. 자기가 한 말을 또다시 뒤집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후보의 볼따구는 점점 내려 올듯하다..

나는 이번선거 토론에서..

.넘지못하는 산 앞에서 땅꿀파는 연기하는 추해지는 연극 한편을 즐겁게 시청했다..

내 학창시절 존경하는 사람은..

그저 기계적으로 프레이밍 하던 자기를 위하는 자기를 위한  사람일뿐.

그에게 소신을 기대했던 나는 똥을 선물 받았다..

그는 나에게 주사위를 보여주었고.

그 스스로 어떤 숫자가 나올지 두려워하는 모습속에.. 흐르는 땀만 보았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