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거실에서 음악듣고. 여유있게 멍때리는 이 재미가 참 좋습니다.
저녁에 미용실에서 머리도 다듬고… 한화 야구게임도 시청하고…영화도 한편 신청하고.
집을 이렇게 좋아하다보니깐… 큰일입니다.. 얼릉 여자만나서 결혼해야 하는데..
가끔 어머님이 전화하셔서 한숨쉬시는데.. 제가 안가고싶어서 안가는게 아닌데.. ㅠㅠ
집을 떠나야 여자가 생길텐데… 전 집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이것저것 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엘락312스피커와 마란츠 엠프의 궁합이 참 좋습니다.. 같은 음악이라도 참 달콤하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