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6 시나리오

뭔가의 일에 대비하는 습관

최악을 계속 생각해서…그보다 나으면.. 들 충격 받는 방법..

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내가 다치지 않는 가장 안전한 시나리오 다.

나쁘게 말하면 부정적인 것

좋게 말하면. 긍정적인 것..

반대로 말하면 확실하지 않으면. 단정짓거나 혼자 김칫국 마시지 말자는 것.

내일 어머님의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에.

윗배가 땡기고 식욕이 감퇴하는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직접 느껴 버렸다..

내 몸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일어나는 구나…

항상 건강하고.

아프지 않아서 몰랐는데

내 몸도 정직하다는 생각

이걸 좋아해야 해 말아야 해.

 

의미없는 일요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주말..

남들 교회에서 신께 기도할때..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했다..

평소 믿지 않아서.. 기도하는 내 모습도 추악하고.

그렇다고..

당당하게 살던 인생..

이렇게 힘들어 하는 것도 억울하고..

진짜 하느님이 있다면..

죄없는 사람에게.. 아픔을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