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높다는건 언제나 행복한거다.
누가 나를 봤을때.. 기분이 좋고.
누가 나에게 화를내도. 제 왜 저러지 하는 삶.. 참 마음에 든다..
오늘 기분이 참 좋았다..
일을 하면서 해결을 해야하는 순간이 왔을때…
그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고. 해결을 하고. 그 해결에 대한 인정을 받았을때..
그런 모든 단계를 내가 계획하고 처리한다는 건 언제나 기분이 좋은것이다..
회사에서 일을 할때..
똑같은 일을 해도. 누군가 시켜서 하면.. 일을 처리할때 부담이 된다..
시키는 일이란 핵심에..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내 것이 아니게 느껴질때가 있기 때문이다.
관리자가 되고나서 부터.. 거의 대부분의 일을 내가 만들어서 한다..
나랑 같이 팀을 짜고 있는 직원은 내가 시켜서 하는일을 하게 되는 것이라 분명 힘들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들을 통해서 보상이란것들을 받게되면서 부터 나를 조금은 인정해주는 것 같다.
오늘 큰 사건이 있었고.. 안좋은 영향도 분명 있을뻔했지만..
그 영향을 퇴근시간전에 마무리 지었다는 점에서.
오늘 하루는 기억할 만 한 좋은 하루 였다…
심적으로 개인적으로 힘들지만… 일이란 언제나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일은 일로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