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8 점심식사

가끔 점심식사를 할때마다 생각나는 현실이 있다…
딱 맛있게 먹기에는 만원이 드는구나.

만원이면
갈비탕에 녹두 정식.
낙지 갈비탕에 오징어 튀김.
편육정식등 깔끔하게 배를 채울수 있는 고 담백 음식을 맞이할수 있다.

나는 고기가 좋다..
그런데 가끔 갈비탕이나 설렁탕 뼈다귀 해장국에 고기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을때가 있다.
그래서 기분이 안좋을때에는 절대 탕 종류를 먹지 않는다
기분 안좋은데. 고기까지 적다는 생각을 하면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점심값으로 나는 6000원을 정해놓았는데…
6000원으로 고단백을 찾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이놈의 서울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