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7 이야기.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은데 추억이란 이름으로 계속 생각하고.
다가올 시간은 언제든지 변할수도 있는데.. 두려운 마음에 걱정을 하고..
바로 보이는 이쁜 사람들.. 맛있는 음식. 좋은 음악. 아름다운 시간을….
그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로 지나치게 영양가없는 순간으로 날려 버린다..

오늘부터 나는 보이는 것만 생각하고자 하는 콘트롤 게임을 할려고 한다

순간을 즐기자..
걱정은 끝이 없다..
모든 이야기가 행복할수는 없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도 존재해야 한다
모든 영화가 로맨스코미디 일수는 없다..
가끔은 슬퍼도..
잔잔한 이야기가 더 인생에 깊게 남을수도 있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