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7 마음보다 실행

가족을 참 많이 생각하는데.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하는 건 별로 없다면..

그 마음이 존중 받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들어 자주 합니다.

아버지는 전자올겐 피아노를 십 몇년전부터 가지고 싶어하지만..

가족 자금으로는 절대 구매하지 않습니다…

한번 낙원상가 가서.. 아버지 품에 올겐하나 드리고 싶은데..

마음과는 다르게 실천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생각하지만. 현실은 부모님에게 돈을 쓰기 싫어하는 거지요…

올해에는 최대한 생각을 줄이고… 행동하는 부지런 함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요즘들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기침도 하고. 손톱에 무좀까지 걸려서… 예전보다 약한 신체에.. 의문을 가지기도 하지만.

운동부족에 늦게 저녁먹고. 아침 거르는…못난 행동을 실행하는데..

공정하게 받은 결과물일 뿐이죠.

기분이 좋은 이유는 무엇이냐….

일을 열심히 한다는 자부심에 빠져있기 때문이죠..

뭔가 깨지 못하는 벽을 깨는 재미는 참 제가봐도 대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