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하고..조금은 깔끔하지 않은 . 제가 사는 집의 모습입니다.
오랫만에 조명좀 켜보고..각방에 있는 컴퓨터 전원좀 넣어봤습니다.
요즘에 커피에 빠져서.. 머신주변만 서성이다가. 골방에서 음료 마시면서 음악만 듣습니다.
레고방은 언제나 멍때리기 좋은장소고.. 침실은 언제나 잠들기 좋은 장소입니다..
행복은 다가오면. 더 큰 행복을 원하게 된다고 하지요..
3년전에 이곳에 왔을때… 더이상 이사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하나씩 채워넣는 재미에 빠져서. 하루가 행복했지만..
감정이란건 결국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행복을 공유할 상대를 찾는건.. 인간으로써 거스를수 없는 자연의 이치 같습니다…
싱글생활도 이제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