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8-fdsklfjsl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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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파마를 할까 그냥 다듬을까 고민할 틈도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게 좋을꺼 같단 생각

히피도 아니고 예전처럼 파마하고 이상한 옷입고 다니는 그런 생활은 이제 그만둬야죠

집에오면서. 커피숍에 들려서 아메리카노 한잔 시켰는데

여자직원분이 공부하시고 오시는 길이냐고 물어봤습니다..학생이냐는 물음에..

그냥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한국뜨는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