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2 DIARY

Karise Eden 라는 뮤지션이 있습니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저는 아델보다 이분 보컬톤을 더 좋아합니다..

2번째 앨범 134 days 곡이 참 좋네요…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쉬는날입니다..

요즘에 너무 일하는데 집중했는지

12시가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펀샵에서 온 택배를 정리하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봤습니다..

오늘 조카 초등학교 입학식인데… 너 피곤할까봐 연락 안했다고…

군포 초등학교인데.. 참 역사가 긴 학교입니다.

저는 안양에서 다른학교를 다녔지만..

조카랑 매형이랑 할머니까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3월의 추위는 2월과는 분명 다른느낌입니다.

집에서 꽁꽁 이불속에 들어가는 삶이 아니라.. 외출하는 추위를 느끼고 싶은 3월의 봄이네요

 

음악듣고. 집청소하고. 외출하고 맛나는 음식먹고. 다운받아서 이것저것 시청하고. 게임하고.

참 평범한 휴일입니다..

이벤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욕조속에서 한시간 멍때리다가.. 또 내일을 위해서 잠에 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