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7 DIARY

요즘에 컨디션이 좋습니다.

일하는 날이. 쉬는날 같은 느낌을 받을때..

일이 술술 잘 풀리고. 머리가 맑을때…

퇴근하는 길이 어느 날 보다. 부담없을때..

그런날이 요즘입니다…

 

요즘에 사고싶은 제품들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엘락 312 스피커

두번째는 소니 35.4 디스타곤 렌즈

스피커는 일단 다음으로 미루고 렌즈만 보고 있는데. 조만간 지를꺼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땡기는 하루입니다.

오랫동안 못먹은 음식들이 존재합니다..

매일 같은 루트로 출근을 하고 같은 점심을 먹고. 저녁에 퇴근할때도

같은 공간에만 머무르며 집에와서도 같은 책상 같은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이 루즈한 현실.

누가 명령했나요?? 아니죠.. 제가 만들어간 생활입니다..

이 생활을 탈피하는 것도 결국 제가 해야합니다..

운동도 열심히하고.. 새벽에 학원도 다닐 계획입니다..

더 늙기전에 이것저것 해야. 후회가 없을꺼 같아요..

 

펄프픽션 포스터가 택배도착했습니다.

이것은 내일 쯤 개봉할 예정입니다..

우마서먼의 담배든 그 몽환적인 모습의 포스터가.. 드디어 왔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누군든 만나고 싶고… 어디든 가고싶네요.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