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블로그에 일기를 쓸때마다 이런 상상을 합니다
친한 동료나 친구 지인들이 내가 이런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레고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과연 알고 있을까
내가 팝 음악을 좋아하고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들..
남 앞에서 취미도 없고 관심사도 별로 없는 그냥 무뚝뚝한 사람으로 남는걸 좋아하다 보면
가끔 별의별 생각들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에 관심이 가는 드라마가 몇편이 있습니다
치인트와 시그널… 일주일에 4일 저녁을 즐겁게 보낼수 있는 그런 취미..
티비는 바보상자라고 했지만.. 그 바보상자가 행복을 가져다 주기에.
모든집에 한대씩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혹시 wwf라고 프로레슬링을 아시나요?
헐크호건 브렛하드 오스틴 존시나가 등장하는 프로레슬링.
제가 유년기시절부터 afkn을 통해서 시청하던 그 레슬링이 아직도 하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자주보는건 아니지만 1년에 몇번하는 ppv는 꼭 볼려고 합니다
어제 로얄럼블을 진행했고. 아마 다음달에는 레슬매니아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저녁은 wwe 로얄럼블과 치인트7편을 보면서 하루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회의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고생했지만.
오늘 하루는 괜찮았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