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음악을 찾아듣는 재미와
오래전부터 즐겨듣는 음악의 반복성..
좋아하는 뮤지션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리는 간절함이 어느순간 무너졌습니다.
건즈엔로즈도. 카디건즈도. 자드도 더 이상 앨범을 내지 않습니다.
웰컴투더 정글..
외국 노래중에 제일 많이들은 음반의 한곡을 뽑으라고 하면.
저는 건즈엔로즈의 웰컴투더 정글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수없이 들었지만 지루해졌다고 멀리하고 오랜시간이 지나서 다시듣는
그 광활한 경쾌함은 항상 느낌좋게 다가옵니다.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도착한 빅뱅이론 레고를 만들까 하다가. 시간을 놓쳐서 박스만 구경하다 말았습니다.
한화의 괴로운 연패가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좀 이겼으면 합니다. ㅠㅠ
몇일전에 주먹만한 말벌이 집에 들어온적이 있었습니다.
우리집에 왠 벌???
그리고 몇일동안 벌들이 돌아다니는걸 보고..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는데
오늘 그 원인을 찾았습니다.
어머님께서. 먹으라고 가지고 온 토종 벌꿀때문이었습니다.
짭퉁꿀은 아닌가 봅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미용실 다녀왔는데. 너무 짧게 다듬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