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5 diary

나만의 차를 만들어먹는 재미를 아시나요..

꿀에다가 홍차 그리고 포도원액을 넣어서 달달하니 전기포토로 뜨겁게 달구면 완성됩니다.

자기전에 한잔 침대속에서 내일을위해서 멍하니 있다보면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나요…

첫번째 쉬는날입니다.두번째 검은사제들은 봤습니다

세번째 레고를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가지고온 키보드를 설치했습니다.

다섯번째 구매한 화장품으로 얼굴을 문지릅니다.

여섯번째 탕수육을 시켜먹었습니다..

일곱번째 낮잠을 즐겼습니다..

여덟번째. 미용실에서 헤어를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보면 오늘은 정말 휴식을 위한 날이었습니다

뉴스를 보니깐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합니다..

쌀쌀한 겨울. 12월..

마음도 참 쓸쓸하네요.

그래도 견딜만하고 아직은 살만합니다..

친누님은 두번째 아이 출산 준비를 합니다..

이번에는 이쁜 공주님이라고 합니다..,,

나도 결혼하고 싶습니다..

나도 나 닮은 아들한명 있으면 참 좋을꺼 같습니다.

아버지에게 물어봅니다.

아버지 저 있어서 좋은가요???

별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