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 diary

순대국.

들깨가루 가득채운 뜨거운 그릇에

맛있는 순대와 가득담은 부주.. 그리고 짭짜름한 새우젓으로 간을 한 칼칼한 국물

그리고 빨간 무와 김치.. 밍밍하고 심심한 계란말이….

꿈에서 나올듯한 그리움을 찾아서 오늘 점심은 순대국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순대국 6000원.. 주인아주머니가 신기하게 생겼다고 천원 할인해주셨어요. 신기한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