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 diary

2015년 드디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1월10일 아버님의 칠순이 다가왔습니다

어렸을때에는 그런거 잘 몰랐습니다. 어머님이랑 나이차이가 14살 이상 난다는게 크다는 걸.

동안이라고 우리 아버지 젊어 보인다고 항상 그랬는데..

가끔 아버지 얼굴을 보면 . 내가 알았던 분 얼굴이 맞나 곰곰히 생각해 볼때가 요즘에 많이 있습니다.

30년은 더 사셔야 하는데…. 제 바램되로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길에 일이 꼬여버렸습니다.

예매한 영화조차 취소하고 .. 또 영화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니..이게 뭔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래도 데이트 잘 하고 들어와.. 저녁은 가족과 보내고. 좋은 1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지출은 6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