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스프링 침대에 라텍스까지 올려놓으니 침대 높이가 굉장하게 높습니다
저같은 숏다리가 앉으면. 다리가 땅에 닿지가 않습니다
침실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 소중한 공간인 침실입니다.
집에 불필요하게 책상이 많이 있습니다
공간을 좋아해서.. 각자의 역할이 존재하는 책상이라고 생각해도
몇일에 한번도 자리잡지 않는 그런 책상은 그저 허상의 공간입니다.
퇴근하고 샤워하는 그 짧은 시간동안 항상 캔들을 켜놓습니다.
잠들때 느껴지는 그 향기가 참 좋습니다..
침대는 퀸 사이즈입니다
혼자 사는 집의 혼자 자는 침대지만.
그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잠들고 싶습니다
80년도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인 고스터 버스터즈 포스터를 붙여놨습니다.
2000년도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인 비포선셋 포스터를 붙여놨습니다
아이의 감정과 사랑의 감정을 느낄수 있는 그런 영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