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8 diary

다행입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생길뻔 했는데 잘 넘겼습니다..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일주일중에 제일 지루하면서 일에 매진해야 하는 그런 표준적인 일하는 날입니다.
내일은 미용실에 들려서 머리좀 다듬어야 하겠습니다
염색? 파마? 갈등하고 있지만 아마 짧게 컷하고 나올꺼 같습니다.

레고샵에서 주문한 빅뱅이론 레고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는데 가격 생각하면 약간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레고 같아요
구성에 비해서 가격대가 너무 높은거 같습니다..
백투더퓨처나 고스터버스터즈 같이 향수 젖은 80년대의 제 취향이 아니라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퇴근할때 닭한마리 사가지고 얼큰하게 닭볶음탕이나 끓여먹고 싶습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팬으로서 한화는 요즘 저에게 스트레스를 만땅주고 있어요..
그놈의 공놀이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