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도 일하는게 당연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저에요
요즘에 사람들의 사는 방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최대한 아끼고 저축을 통한 행복을 느꼈다면
요즘에는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희생을 하지 않는 인생을 사람들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몸을 사용해서라도 무리해서라도 스트레스를 견뎌가면서 많은 돈을 찾던 사람들이
내몸을 아끼고 보호하면서 적당한 돈을 요구하며 남은 시간을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왜 그럴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사는 방식은 가부장적인 세상입니다.
남자가 돈을 많이 모아서 가정을 키우고.. 아이를 뒷바라지 하면
그 아이와 부인이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세상
그러기 때문에 젊었을때 미래를 위해서 아끼고 자식에게 투자를 합니다
자식이 자신을 책임진다는 확신이 있을때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 세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균수명도 길어졌고 자녀들도 한두명입니다.
예전처럼 희생하는 세상이 아니에요..
결국은 은퇴란 시기가 없고. 죽을때까지 같이 늙어가는 노인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나중에 행복이란 생각보단
지금 젊었을때부터 행복을 추구하는거죠
지금 일만하고 저축하고 살아도. 늙으면 달라질께 없다는 거죠..
오늘은.
그냥 그래요
일하는 광복절이라..
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