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9 diary

제가 저를 표현하는 단어중에 하나는 촌스럽다는 겁니다..
집에와서 오늘 구매한 옷을 하나씩 입어보면서 어쩜 이럴수 있는지.
반품하고 다시 바꿔와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몇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입니다.
요즘에 티비나 인터넷을 하면. 세상이 너무 자극적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 살인사건이 너무나 많고
정치적인 문제. 국정원. 등. 모두다 어둡고 부정적인 기사뿐입니다.
제 마음이 그래서 그런것들만 보이는지..
모르겠지요.

그래도 집에와서 자기전에 가끔 보는
어렸을때의 좋아하던 레고 사진들을 찾아보면..

꿈에라도.. 웃음 지어질수 있는 그런 마음을 찾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좋은시간입니다
자기전 이시간은 참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