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0 diary

기분좋은 금요일 저녁입니다. 불금이지요.
지금 한화와 lG는 5:5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커피를 많이 섭취했습니다. .3잔 4잔…
점심은 매운 고추짬뽕을 먹었고… 지금 제 뱃속은 매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집에가서 라면 3개좀 먹어볼까 했는데..
그러면 성인병이 친구하자고 다가올꺼 같아.. 걱정도 들곤합니다.
나이먹으니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참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먹을땐 좋긴한데. 나중에는 몸관리 못해도. 그냥 될대로 되라 라는 심정으로 살까봐.
걱정도 되긴 합니다.

내일은 정말 집돌이 모드로 쉴려고 합니다
오늘 도착할줄 알았던 목재와 조명들이 화요일이나 수요일날 도착 한다고 하니..아쉽기만 합니다.

일찍 일어나서 조달청 다녀와서..그런지 조금 피곤합니다.
법원 경찰서를 지나 조달청까지… 가는 길 의 여름은 매우 뜨거웠네요..
이런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얼굴이 항상 어둡습니다…좀 웃었으면.

쉬기전날 밤이 제일 달콤합니다.
아로마향 태우며.. 늦은밤 달콤하게 시간을 즐기다 잠들고 싶네요..

오늘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