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1 diary

한화야구 5연패..
즐기자고 행복하자고 그러라고 하는 좋아하는 야구를 보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특정 선수를 비하할 필요는 없지만. 정말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이 2군에서 1군으로 등록한후. 내리 5연패. 자동문. 상대방은 1루만 가면 도루를 합니다. 답답합니다.

오늘 점심은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그곳 남자 사장님이 조금 이상합니다.
자기가 서빙할때에는 부추를 안주고 계란도 2개를 줘야 하는데 하나만 줍니다.
1년째 똑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직원이 서빙할때에는 항상 부추가 따로 나오고. 계란도 2개3개가 나옵니다.
제가 이상해서 다른 테이블을 보니. 저한테만 그렇게 하는 겁니다.
제가 말라보여서 들 먹을꺼 같아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한마디 할려다가..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음식장사는 조금 아낄려다가 쫄딱 망할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10246 탐정사무소 레고를 만들려고 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즐기는 레고생활입니다.

가끔 연락해서 밥사달라고 하는 여자인 친구가 있습니다
그놈의 썸을 타다가.. 그만둔 사람인데.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뭐 사줘 뭐 사줘 합니다.
참…

오늘은 몸이 조금 개운하지 않은 그런 날입니다.
내일은 컨디션 좋은 그런 날이 왔으면 합니다.
오늘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