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9 diary

내가 손해를 보고 남이 이득을 얻는 상황
하지만 내 손해가 크지 않고 남이 크게 기뻐하는 상황을 보면.
내가 즐거워집니다.

양보도 욕심의 하나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했지만..
그래도 남이 행복해하고 남이 즐거워 한다면..
다같이 좋은거죠..

요즘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나는 요즘 어떤가..

저는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담배 술을 하지 않기에..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기에..
항상 날씬한 몸을 유지하기에..
나는 보험도 필요없고 항상 건강하다고 믿고 있지만..
점점 피곤에 쩌들어 살면서. 뭔가 개운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제자신을 보면.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하던 말들이 남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남들이 모이면 항상 막내였던 내 자신이
그래서 이쁘다고 관심 받고 그게 당연하다고 느꼈지만
그런 감정은 이제 버려야 겠지요

오늘 점심은 순두부..
저녁은 돼지고기 삼겹살

오늘도 어제처럼 별일 없고.
내일도 오늘 같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