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7 diary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꺼 같아…
맞는 이야기지만.. 가슴속에 남아있는 메세지입니다.
요즘에 저 말이 시간이 날때마다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오늘 큰거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원래는 이번달에 카메라 렌즈하나 살려고 계획했었는데..
이것저것 쪼달려서 갈등하다가.
그래도 작년부터 조금이라도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생각났던 제품이라.
그냥 후회없이 사용하기위해 선택하였습니다.

소니 fe 16-35 광각렌즈..
드디어 내일 도착합니다.
언제나 택배를 기다리는 즐거움은 행복합니다.

당분간 여자를 멀리할려고 합니다.
제나이33 얼릉 누군가와 사랑을하고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오래전부터 35살에 하자고 생각했으니..
아무리 늦어도 이번년도까지는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마지막 청춘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물론 좋은사람이 나타나면 다가가겠죠.. 하지만 이번년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커피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잠이 안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이 쓴걸 왜 먹어 하며 초딩입맛 자랑하던 저도
어느순간부터 아메리카노에 중독되었네요..

오늘은 평범하게 쉬는날을 보냈습니다.
아… 이발했네요… 머리 짧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