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허리가 아픈 증상이 생겼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라텍스 침대가 원인 같아서 오늘밤에는 다른침대에서 취침을 해볼까 합니다.
사촌이 결혼을 합니다.. 저보다 한살 어린 동생인데.. 16일날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렸을때 한살차이지만
시골에서 자란 동생이라 난 도시사람이라며. 뭔가 어리숙하고 순진하게만 보이던 친척인데..
자주 안만나서 어색하기도 하지만 미안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람들과 연락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친구들 사촌.. 그래서 항상 가끔 볼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이제 나이가 먹어가고 30대가 넘어가니. 사람들의 소중함이 많이 떠오릅니다..
혼자할수도 있어도.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좋다는걸..
오늘의 메뉴 점심은 순두부. 오늘 저녁도 순두부. 어제 저녁도 순두부.. 내일 아침도 순두부..
참 징하네요.. 요즘에 순두부만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