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만난 날입니다.
봄기운 속에.. 한 겨울 처럼 옷을 입고 그녀를 만났네요
여자친구가 일주일정도 너무 아파서. 정확하게 2주만에 만나는 겁니다..
예전에 맛나게 먹었던 그 치킨집에서 닭을 드시고… 디큐브 앞에서..이야기를 하다 헤어졌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우리 만난지 300일입니다. 다음주 주말에 만나서 달콤하게 데이트를 하고 싶네요.
오늘 점심은 감자탕 1인분을 섭취.. 몸상태는 감기걸려서 헤롱수준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니 기분이 좋네요
내일은 조금 더 좋은하루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