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일 속 현장 복귀보다. 더 슬프고 무서운건.
요즘 대한민국 공기의 질이 너무 심해졌다는 겁니다.
어제 오늘 미세먼지의 공포성이 표면적으로 들어나..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강원도에서 군생활 할때
산속에서 크게 숨을 들이 마시고 공기참 맑고 시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오늘.. 그리고 얼마전 퇴근하면서 느끼는 답답함은…
어렸을때 꿈꿨던 악몽같은 공기없는 자유의 기억이랄까…
이제 제습기 가습기 말고 공기청정기도 필수인 그런 시대가 오고있네요.
오늘도 지마켓 11번가에서 공기청정기 보다가 끄고 합니다..(충동구매 예정)
오늘 점심은 돈까스.. 거래처 직원이 사줬습니다.
몸 컨디션은 80%.. 여자친구는 아파서 컨디션이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