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9 diary

명절당일..

친척손님께서 2층에 계시는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러 왔습니다.

1층에 있던 저는 몸이 너무 아파서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냥 누워있었죠..

그러다 정신이 드니 오후 2시.. 이미 작은집은 집에 간 이후였고.. 3시쯤 친누님이랑 매형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꼭 올라가야 한다고 했지만 몸이 정말 안좋은지 잘 움직여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또 눈이 깜빡하더니 저녁6시… 친누님도 가버렸네요.

이번 명절 .. 정말 최악입니다.. 어찌 이럴수 있나요.

2층에 올라가서 누님이 사오신 약을 먹고 땀을 쫙 흘리니 이제 좀 괜찮아 지는거 같습니다.

좋아하던 음악 영화 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침대와의 동침만 계속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