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지 않다고 말하시는 부모님의 전화를 받는 아들의 느낌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타이레놀 쌍화탕이면 좋아질꺼라고 말하시는 아버지의 모습도 아련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별로 좋지 않은 기분으로 일과를 보냈습니다. 일도 문제 기분도 문제. 점심 밥도 맛없어서 문제.. 다 별로네요… 점심으로는 순두부 6000원 지출하였습니다. 30년뒤에는 이 문제많은 하루를 젊다는 상황으로 그리워하겠죠 제가 10년전 군대에서의 느낌처럼. 0 Share FacebookTwitterGoogle+ReddItWhatsAppPinterest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