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하루종일 있었기에.. 식사비로는 제로.
미용실에서 컷트해서 10000원 사용
오늘은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보일러 고장
두번째 택배 배송오류 사건..
제일 중요한 여자친구님 오빠 사건.
보일러가 고장나서 기사분 부를려고 하다가 한번 인터넷 검색후
내가 고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동작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해서.. 기사님 부를수도 없었습니다.
기사님 부르면 잘되서. 그냥 가실꺼 같아서용.
고장나면 확실하게 고장나던가.
잘 작동할려면 그냥 그대로 잘 작동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몇일전에 구매한 스탠드 제품이 오는 날이라
설치하고. 사진한장 찍어볼려고 외출도 안하고 있는데..
택배기사님이 물건 다른곳에 배송한거 같다고 찾아본다는 엉뚱한 연락을 받고..
걱정했지만. 저녁늦게 잘 도착하였습니다
문제는 한박스는 내일와서.. 설치는 결국 오늘 하지 못하였습니다.
여자친구가 기분 안좋으면 오빠라고 합니다.
기분 좋을땐 자기라고 불러주지요..
어제 4시 이후부터 갑자기 오빠 오빠 하는 문자를 보내다
퇴근하고 피곤하다고 카톡을 보내고 여자친구님이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저는 뭔가 실수한게 있나..
자기전에 항상 짧게라도 통화했는데… 하며..고민하다
잠을 못잤습니다 ㅜㅜ
오늘은 쉬는날인데. 허무하게 보낸거 같네요..
이제 샤워하고 잘 준비를 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