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자제품을 선택할때.. 생각하는 금액의 한도가 있다…
스피커는 300 엠프는 200 나머지 악세서리는 100..
이렇게 600만원 안쪽으로 선택을 하고… 그 위의 1000 2000 억 제품들로 올라갈수록
정말 미세하게 나마 성능차가 나기에… 내가 정한 한도의 금액은 600이다.
정위감이나 질감이나 묵직한 음향 날카로운 고음 이런 단어는…
그냥 내가 들어서 좋으면 그게 좋은 제품이다…..
음악은 참 신기한게. 아무리 좋은 스피커를 선택해도… 그 음악을 듣는
나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또는 날씨의 영향까지 받는 다는 것이다.
비오는 새벽에 커피한잔 하면서 듣는 음악이 제일 감미롭다는 것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데논의 새로운 엠프로. 모델명은 PMA-1600NE
일본의 스테레오파일 1등 제품이란다…
나는 독일 또는 일본의 전자제품과 잘 맞는 스타일이다..
덴마크산 다인오디오의 편안한 중음보다..
독일의 엘락같은 갈같은 고음과 해상력..의 스피커가 좋다..
이런 스피커를 좋아하는 일본인의 성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일제 엠프가 그래서 좋다.
2달전쯤 엘락312 스피커와 마란츠 hd-amp1 제품을 구매하고 지금 잘 사용중이다..
문제는 스피커는 마음에 드는데 엠프는 좀 부족한것 같다는 느낌.
기본 출력이 작게느껴져.. 구동하기 까다로운 엘락312의 제 성능이 안나오는 느낌.
그런 내가… 이 엠프를 보고. 허벅지를 꼬집으며. 2달만 참는건데 라는 혼잣말을 할 정도면
이 제품이 얼마나 괜찮은지 알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