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뭐라고…
내가 좋아하는 한화팀이 못한게. 내 인생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오늘 하루종일 기분 나쁜게.. 정말 야구때문인지 모르겠다…..
송창식 권혁.. 다 좋아하는 투수들인데… 혹사때문에 고생하고.
팀은 90% 플레이오프 좌절되었고…
완전 망이다..
어찌 내년을 기대하며 마음을 추스리는지.. 힘들고 참으로 고되구나 ㅠㅠ
8월하면 더운 이미지인데. 몇일 쌀쌀해져서 인지. 뭔가 몸이 요상하다..
추운거 같기도. 더운거 같기도. 몸은 땀으로 젖어있는데.. 땀이 차다…
저녁을 안먹어도.. 먹어도 피곤하다면 정말 무엇이 문제일까…
안먹으면 배고파서 괴롭고…
먹으면.. 속이 거북하고..
일이 늦게 끝나서.. 회사에서 저녁을 먹을수도 없는데. 참으로 답답하다..
오늘은 그냥 그랬다..
별일없고..
에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