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근 한달만에 어머님께서 저희집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2층에 사시면서. 1층에 있는 아들집에 한달만에 오시다니….
너는 참 취향이 뭐 이러냐고 하시는데…
이런거 뭐 예전부터 아셨으면서.. 그러시는지. ㅎ
레고방에 들어가더니.. 이거 다 조카줄꺼냐고 하시는데..
제 아들 줄꺼라고 말하니.. 결혼할 여자나 만나라고 합니다..
냉장고 열어보시더니.. 몸에 좋은거 숨겨두고 혼자 먹냐고 하시는데.. ㅠㅠ
죄송합니다…
공기청정기도 보고. 니 공기만 중요하냐. 2층 공기는 어쩌냐 하시는데…
강제로 2층으로 올려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