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먹고 싶고 맛나는 음식은 몸에 안좋다고 합니다…
오래전에 . 문방구 앞에서 튀김을 잔뜩먹고 있었는데
앉아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런말을 했죠..
니 나이때는 그런거 실컷먹어도 괜찮아… 나중에는 먹고싶어도 힘들어…~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집은 버려도 괜찮습니다.
일자리도 없어져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 몸뚱이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걸 케어해줄 환경이 없다면.
그것만큼 심각한 지옥은 없을꺼란 생각..
그런 생각이 문뜩 머리속에서 떠올랐네요..
다시금 주기적으로 운동을 할려고 합니다..
거북한 배… 뻐근한 몸… 무좀걸린 발… 선명하지 못한 눈동자..
이게 사람이야 몸뚱이야…
참 관리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만 그런가 봅니다..
하루에 24시간..
그 24시간을 정말 잘 쪼개서 생활해야 하는데.
그 시간 관리가 참 어렵습니다..
멘탈 관리도 어렵고..
왜이리 세상이 힘든가 모르겠습니다